2019 9 29
수십년만에 대학동창들을 만났다
결혼할 때까지 기숙사에 같이 살던 친구와
셋이 생일이 비슷해서 생일선물 똑같은거
세개 사서 나눠 가졌던 친구중 한명
그때는 사물놀이도 같이 하고
등산도 같이 하고
시골집도 놀러가고
정말 엄청 친하게 지냈었다
결혼하고 멀리 떨어져 살게되니
전화연락만 가끔 하고 살았는데
갑자기 번개만남을 하고보니
어제 헤어진 사이처럼 즐겁게 떠들며
하루를 보냈다
선자령등산을 네시간 하고
(군데군데 단풍이 들고 있었다)
안반데기에 올라 멋진 풍경을 감상하고
경포해변막국수를 맛있게 흡입
안목커피거리에서 멋진 바다를 보며
커피마시며 해넘이를 본후에 친구들은 서울로 갔다
맬맬 보고싶은 정다운 친구들이다
제형이가 쉬는 날이라 같이 가줘서
더욱 고마웠다